영어 스터디 문어발 2기 종강, 그리고 생각
엠제입니다.
문어발 2기가 어제(25일) 자정을 조금 넘긴 시각에 끝을 맞이했습니다. 시원섭섭하군요.
하하하ㅋ 6주 계획하에 추석도 끼고 해서, 8주 차에 종강하게 되었습니다. 실험적인 스터디였는데 다들 열심히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평일이라 회사 회식도 있고 그랬는데 회식 자리에서도 참석해주시는 열정을 보여주셨지요ㅋㅋ
매주 다양한 주제/영상/기사 소개해주셔서, 혼자라면 찾아보지 않았을 다양한 걸 알게 된 시간이었어요. 본인 발표 시간 외에 타 멤버의 질문에도 모두 대답을 해야 했기 때문에 끊임없이 말하는 스터디였지요. 준비해 주신 질문들 덕에 서로 더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좋은 인연이 또 찾아왔군요ㅋ 마지막에 피드백도 감사드려요!!
아쉬웠던 점이라면, 역시 시간 부족이었네요. 한 사람당 15분은 생각보다 짧았어요.. 이다음에 같은 형식으로 진행한다면 저는 빠지고 세 분만 발표하는 거로 해야겠어요. 저는 질문에 답만ㅋㅋ (날로 먹겠다는 건가..)
생각했던 취지에 맞게 모두 진취적으로 말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대들, 지난 6주 동안 고생하셨습니다! XD 다음 시즌은 제 인생 개선 후 하는 것으로 정했습니다ㅋ
그대들의 외국어 공부를 응원하며,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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