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서웨이가 악플에 대처하는 자세 - 엘렌 쇼 영어 해석
엠제입니다. heyMinji(헤이민지)입니다.
내용이 좋아 올려요. 어쩌다 본 영상인데 인생을 배우는 '엘렌 쇼' 였어요ㅋㅋ 2014년도 영상이지만 저는 몇 달 전에 봤답니다. 포스팅 하려고 따로 적어둔 것을 이제야 블로그에 쓰네요. 이제 저도 슬슬 활동해야 하지 아니하겠어요? 😂 #블로그부흥운동
"What you think of me is none of my business."
영화배우 앤 해서웨이의 악플에 대처하는 자세. 앤 해서웨이가 겪었던 것처럼, 인터넷에 "왜 모두 엠제를 싫어하나?"라는 글이 올라온다면 저는.. #또르르 자기 계발서 읽으면 늘 보는 말이 '너 자신을 먼저 사랑하라' 잖아요. 언제 들어도 당연한 말 같지만, 그래도 그게 핵심 뽀인뜨. 악성 글이나 댓글에 대처하는 자세로는 역시 '나 사랑하기'가 답인가 봅니다.
영상을 보고 나니 며칠 전에 읽은 책의 구절이 생각나서 함께 적어봅니다.
상대의 말을 곧이곧대로 다 받아들이면 상대의 감정에 휘말려 자신을 잃게 된다.
타인과 나 사이에 있는 벽의 높이가 적당하면 남에게 무슨 말을 듣더라도 '나는 나'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부정적인 평가를 벽으로 막아냅니다. 하지만 벽이 낮으면 주위로부터 자기부정감(오물)이 일상적으로 밀려 들어와 '이렇게 오물투성이인 상황이 내 현실'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부정적인 평가야말로 자신에게 걸맞은 평가라고 믿어버립니다.
《오늘도 중심은 나에게 둔다》 中 - 오시마 노부요리
그럼 영상 함께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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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불필요한 호응이나 문구는 뺐어요!
2) 제가 좋았던 부분은
3) 해석은 58초부터 입니다.
What was the story?
무슨 이야기죠?
The story.. the title of it was "Why does everybody hate Anne Hathaway?"
그 이야기 제목은 "왜 모두 앤 해서웨이를 싫어하나?" 였어요.
It's Okay. It's really Okay. It has a happy ending.
Life continues. 괜찮아요. 진짜 괜찮아요. 해피엔딩이에요. 삶은 계속되잖아요.
Yes, but I know what that feels like. And I think when people write things like that or say things like that, it is cyberbullying. And so how did you deal with all that?
맞아요, 하지만 그게 무슨 느낌인지 알아요. 사람들이 악플을 쓰거나 나쁜 말을 하는 건 사이버 폭력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앤은 그런 걸 어떻게 대처했어요?
Well.. I listened at first and that.. I couldn't help it. You know, you, um.. And you try to shut it off and I couldn't. And then I realized why I couldn't was I hadn't learned to love myself yet. I hadn't gotten there. And
if you don't love yourself when someone else says horrible things to you, part of you is always going to believe them. 처음엔 들었어요. 어쩔 수 없었죠. 모두들 멀리하려고(무시하려고) 하는데 저는 그렇게 못 했어요. 그리고는 그럴 수 없던 이유가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아직 배우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걸 깨달았죠. 그 단계까진 못 갔어요. 누군가 당신에 대해 끔찍한 말을 할 때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당신의 일부는 그 나쁜 말을 항상 믿을 거예요.
So then I was like, "Okay, I don't want to believe these people. I don't want to agree with them on any level. I want to.. And I'm going to figure out who I am. I'm going to learn who I am. And
I don't want to feel like I'm fragile every time I leave the house because I'm so dependent on what other people think about me. "이렇게 생각했어요. "그래. 나는 저 사람들 말을 믿고 싶지 않아. 나는 그들의 말에 조금도 동의하지 않아. 나는 내가 누군지 알아낼 거고, 내가 누군지 배울 거야. 다른 사람들이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너무 의존해서, 집을 나설 때마다 약하다고 느끼고 싶지 않아."
So, I just took a step back. And as Matthew would say, Matthew Mcconaughey, my co-star in "Interstellar," would say, I just kept living, and it's been a really cool journey. And I feel like I've arrived in a place where, you know, maybe not every minute of every day but way more than I used to, I have a tremendous amount of love and compassion for everyone else. And best of all, I have it for myself, which I never enjoyed before.
그래서 한발 물러섰죠. 매튜(인터스텔라에 함께 출연한 매튜 맥커너히)가 늘 말했듯, 저는 그냥 계속 살았고 그간의 제 삶은 정말 멋진 여정이었어요. 매 순간은 아니었겠지만, 그동안 살아왔던 것보다 훨씬 엄청난 사랑을 받고 다른 이들에게 연민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장소에 도착한 기분이었어요. 무엇보다도 최고였던 건, 저를 위해서 그런 감정을 가졌다는 거예요. 이전에는 한 번도 즐긴 적 없던 감정이요.
Good. Good.
좋아요. 좋아요.
All right. You know, there's a great phrase that
what you think of me is none of my business. 아주 멋진 문구가 있잖아요. "당신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든 나와는 상관없어요."
That is, uh, yes.
네, 맞아요.
And you have to just, you know.. And there's nothing wrong with being fragile. I think it's a beautiful thing. I think I'm fragile. I'm extremely sensitive. I cry easily. I'm also a very strong woman. And I also believe in myself. But, you know, people get their feelings hurt. But you can have all those things. You can be fragile. You can be sensitive. You can be strong. But I think it's just hurtful, and people need to know there are other people on the other side of those things.
약한 게 나쁜 건 아니잖아요. 아름다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연약하고 매우 예민해요. 울기도 잘 울죠. 하지만 저는 강한 여성이기도 하고, 저 자신을 믿어요. 하지만 앤도 알다시피, 사람들은 그들의 감정을 상하게 하죠. 그래도 우린 연약해도 되고, 예민해도 되고, 강해도 돼요. 하지만 그렇다 한들 사이버 폭력은 상처가 될 뿐이고, 그 이면에 다른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Love Yourself First!
그럼 우린 다음 글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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