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보고 "맨프엉?", "헨리 카빌?", "귀엽다고?" 라고 느끼셨을 수 있어요. 😌 네, 저는 헨리 카빌 님이 좀 귀여운 거 같아욬ㅋㅋ 곰 같은 것이. 크리스 햄스워스(Chris Hemsworth) 님도 토르 1편에 맥주잔 탁- 내려놓으면서 "어나다!" 할 때 곰 같아서 귀여웠어요. 😂
어쨌거나, 저는 DC팬은 아닌지라(MCU 만세🙌) '슈퍼맨'을 보지 않아서 헨리 카빌 배우 연기하는 걸 본 지 얼마 안 됐어요. '위쳐'(The Witcher--Polish-American fantasy drama)를 보고서 "저게 찐 목소리라고?" 너무 놀랐지 뭐예요. 동굴에 와 있는 줄.. 👉👈 유튜브에서 인터뷰 영상들 찾아보다가 '맨프엉'(맨프롬엉클--The Man from U.N.C.L.E.)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맨프엉' 본 지 쫌 되었는데 그때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그려나갔더니 지난주 금요일이 돼서야 그림을 끝냈어요. 그림에 따라 7시간에서 12시간 정도 걸리는데, 영상 편집하려고 녹화한 거 붙였더니 이번 그림은 총 11시간 45분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옷 그릴 때 포기할까 했지만은..ㅋㅋ 재미지게 그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