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어질 때가 있지요. 그냥 '공부하기 싫다' 정도가 아니라 머리가 물 먹은 스펀지마냥 무겁고 둔해지는 날이 있잖아요. 저는 이런 날이 지속되면 이것은 슬럼프다! 하고 생각하게 되는데요. 이럴 때 저는 이렇게 극복합니다. 😉
매년 10월쯤 되면 아무것도 안 하고 있지만 더 격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싶어지는 날이 옵니다. 영어를 하고 있는데 뭔 말을 하는가 싶기도 하고, 반복되는 실수에 너무 공부를 안 했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러다가 결국엔 영어가 꼴도 보기 싫어지는 지경이 옵니다.. 😳 이럴 땐, 슬럼프 shake it 에서 영어 shake it 으로 원망하는 대상이 바뀌더라고요. 그렇게 좋아하는 영어도 이쯤 되면 화를 부르는 원인이 됩니다.
몇 년 전 극한 좌절감을 느끼던 때에 이 방법으로 극복한 이후로는, 격한 슬럼프가 오면 저는 이렇게 대처합니다. 😆🤟 각자 맞는 방법이 다르겠지만 저에게는 이게 딱! 이에요. 저만의 슬럼프 극복 방법이 있으니 10월이 짜증 나지 않게 된 지 꽤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영상 참고하시고 여러분만의 슬럼프 대처 방법을 찾아보세요. 슬럼프가 별거 아닌 것처럼 느껴지실 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