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엠제(MJ)

heyMinji 헤이민지입니다. 

씐나는 월요일 보내셨나요? Smonday라는 단어가 있을 정도로, 전 세계 사람들은 월요일을 싫어하는 거 같아요. 일요일부터 월요일의 기분을 느끼는.. 스몬데이!!😱 월요일은 늘 싫지만은.. 😈😈 저는 나름 알차게 보냈습니다. 여러분도 즐거운 월요일 보내셨길 바라요. 😘

 

 

 

 

오랜만에 랜덤톸 영상으로 인사드립니다. '주말 숏톸(short talk)'이라는 타이틀로 찍었는데, 편집하고 보니까 평소 찍던 랜덤톸(random talk)과 별반 다르지 않아서 그냥 랜덤토크라 하기로 했어요. 2~3분 정도의 숏톸을 생각했는데, 말을 막 생각나는 대로 했더니 편집할 때 도통 어디서 끊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 주말에 유튜브에 올렸던 영상들을 못다 한 이야기와 함께 올립니다. 

 

아래 두 영상에는 개인적인 경험담이 담겨있어요. 😘

 

 

 


 

 

1. 영어 회화 좋아하는 나의 영포자였던 과거 | 영어 영상 

0:00 intro

0:06 a chance to go abroad for the first time

1:03 an english interview

3:31 i gave up on english

4:27 i didn't want to go there

5:09 but now

 

영포자였던 저의 과거 이야기예요.

여러분, 저도 22.5살 때까지 영어 한마디 못 했습니다. 😎🤘 음.. 그때까지 영어가 싫어서 공부를 안 했다는 게 더 어울리는 말이네요. 제 인생에 '해외'라는 두 글자는 없을 줄 알았는데, 반짝반짝 빛나는 운 기운으로 스무 살 때 첫 외국 경험을 하게 됩니다. 영어 한마디 할 줄 몰랐는데 꼼수를 부려서 기회를 얻었지 뭐예요. 그리고 그 경험으로 영어를 포기하게 됩니다ㅋㅋㅋㅋㅋ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

 

영어를 무척 좋아하는 지금과 달리 스무 살의 저는 영어를 엄청 싫어했어요. 영어 공부를 다시 정신 차리고 하면서, 영어를 과목이 아닌 언어로 받아들인 건 25살 때부터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코스타리카 가서 다 스러져가는 영어로 외국인과 소통할 때요. 😆 

 

지금 생각하면 그때의 첫 해외 경험으로 인해 '외국'에 대한 열망이 생겼었네요. 당시엔 싫었지만, 몇 년 뒤 그 장소를 다시 기억하고 또 경험하고 싶어서 영어를 공부하게 됐고요. 인생에서 감사한 경험이 되었답니다.

 

 

 


 

 

 

2. 자네 외국 나가본 적 있는가 | 영어 영상

0:00 intro

0:46 i've been to

1:40 my personality

2:28 not able to make non-korean friends

3:28 how much my english has improved?

4:12 living abroad doesn't mean that your english can be improved.

5:28 have i been to america?

 

외국 나가본 적 있느냐는 질문에 대한 영상입니다. 이전에 몇몇 영상들에서도 말씀드린 적 있고 코멘트들에도 어디 어디 다녀온 적 있다고 말씀드렸었는데, 이번에 확실히 어느 나라들을 다녀왔는지 이야기해 보았어요. 더불어 제 성격과 함께, '외국에 산다고 해서 영어가 느는 건 아니다!'라는 걸 말씀드리는 영상입니다. 

 

누가 '잠깐 외국에 살던 적 있다'고 말하면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영어 잘하겠네"라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경험해 보니, 외국 거주 경험이 있다고 해서 꼭 영어를 잘하는 건 아니더라고요. 영어가 자연스럽게 느는 것도 아니고요. 이는 성격이 많이 좌지우지한다고 생각합니다. 외향적인 사람들이 회화 실력 향상 면에서 더 빠른 향상 속도를 보여주는 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실패했어요. 🤣🤣 

 

대부분 제가 술을 말통으로 마실 것 같다고 하시더군요ㅋㅋ 엄청 활달하고 외향적인 성격으로 보시는데, 사실 저는 술 마시는 것도 싫어하고(1년에 두, 세 번 마시는 거 같아요) MBTI를 하면 제일 첫 글자가 항상 'I' 로 시작해요. 내향적이고 조용한 거 좋아하는 사람으로, 세상 집순이도 이런 집순이가 없어요. 남들 앞에서 외향적인 척을 굉장히 잘 할 뿐입니다. 😎🤘 외부에서 저를 보셨는데, 제가 엄청 말도 잘하고 까르르까르르 한다면!! 오리가 물속에서 발을 죽어라 첨벙대는 것처럼, 속으로 죽어라 노력하고 있는 거예요. 😱 이런 사람이 해외에 나가면 그냥 그대로 집순이입니다ㅋㅋ 저는 여행도 안 좋아해서 해외 살 때도 집에서 컴퓨터만 했어요. 해외 나가서 한국어를 배워온 케이스지요. 

 

[ 영상 속에서 언급한 링크들 ]

· 내 영어는 얼마나 향상되었는가?

· 내 영어는 얼마나 향상되었는가? #2

 

위 첫 번째 링크의 첫 번째 음성 파일은 캐나다 다녀온 이후인데, 지금과 비교하면 엄청난 영어 실력 차이를 보여주지요? 저는 캐나다 가기 전에도 실력이 저랬고, 갔다 와서도 그대로였어요. 어때요, 증명이 되었지요? 해외 갔다 왔다고 해서 영어가 늘지는 않습니다. 🤓 그 아래 음성들은 한국에서 스터디 하면서 혼자 영어 회화 공부할 때예요. 저는 제가 자랑스럽고 막 그릏습니다. 으흐흐흐. 😈 우리 함께 fㅘ이팅 넘치게 계속 공부해요!

 

 

 


 

 

 

3. 영어 발음, 억양, 호주, 백수의 삶, 인생 모토 | 영어 영상

 

지금의 제 영어 발음과 억양에 대한 이야기 플러스 제 인생의 모토를 함께 다루고 있어요. 위 두 영상들과 함께 보시면 저에 대해서 조금 더 아실 수 있을 거 같아 함께 첨부해요. 백수 생활도 길었는데 그 얘기도 좀 하고요ㅋㅋ 예전에 too 펄쓰널한 랜덤 토크 | 영어 프리토킹 영상 이 글에도 올렸던 영상이에요. 정말 too 펄쓰널해서 편집하면서 많이 도려냈는데, 아시는 분들은 아시는 저의 오랜 백수 생활 이야기라. 😂 

 

 

 

 

 


 

 

다음 글에서 만나요! 😉🖖

행복하고 건강한 날들 보내세요. 

반응형

댓글